폼나게 Hit it! 라이브밴드 쌩

제목	Baby I'm Sorry
아티스트	B1A4	유형	그룹
장르	발라드	발표년도	2012
평점		추천수	0

: B1A4 첫 정규 앨범 [IGNITION]

2011년 트렌디한 음악과 독특한 패션으로 연말 신인상을 휩쓸며 혜성처럼 등장한 B1A4!
첫 정규 앨범 [IGNITION] 전격 발매!!

# 2011년 지난 해 “OK”, “BEAUTIFUL TARGET”, “못된 것만 배워서” 등으로 기존 아이돌과는 차별화된 음악과 독특한 패션으로 국내 뿐 아니라 해외까지 수많은 팬들을 확보하며 남자 그룹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 B1A4!
지난 해 서울 가요 대상, 골든 디스크 등 연말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싹쓸이하며 스타성을 인정받은 B1A4가 대망의 첫 번째 정규 앨범 [IGNITION]으로 강력한 폭발을 예고한다.

# “진영이 곡 쓰는거 보면 사실 무서워요. 코드도 모르면서 그저 느낌으로 곡을 쓰는데 진짜 너무 잘해서 앞으로 진영이가 만드는 곡들도 기대가 커요” (작곡가 이단옆차기 인터뷰 中)

첫 정규 앨범 “IGNITION”은 B1A4가 한층 진화한 뮤지션으로서의 가능성이 시작된다는 의미로 이번 앨범에 진영이 직접 프로듀서로 참여하고 멤버들의 자작곡이 수록되어 이를 입증하고 있다.

그 중심에는 앞서 발매된 미니 앨범 1, 2집에서 자작곡을 수록하며 싱어송라이터로의 가능성을 인정받은 데 이어 이번 정규 앨범에서는 무서운 잠재력과 뛰어난 음악적 감각으로 타이틀 곡과 프로듀서까지 참여한 리더 진영이 있다.

타이틀 곡인 “BABY I’M SORRY” 역시 진영이 작사, 작곡, 프로듀싱한 곡으로 강한 트랜스 리듬에 드럼 비트 베이스를 기반으로 한 번만 들어도 기억에 남을 만큼 매력적인 멜로디와 진영만의 독특한 구성과 감각적인 가사가 돋보이는 곡이다.

또한 11곡 중 8곡의 넘버에 진영 뿐 아니라 바로, 신우 등 멤버들이 작사, 작곡, 편곡에 직접 참여하여 이번 정규 앨범에 대한 기대가 더욱 크다.

B1A4의 매력을 고스란히 담아낸 첫 번째 정규 타이틀곡 “BABY I’M SORRY”를 비롯해 R&B POP, 힙합, Urban,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의 총 11곡을 담았다.

어쿠스틱하고 빈티지한 힙합 리듬을 기반으로 B1A4의 한층 성숙해진 감성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THIS TIME IS OVER”, 리드미컬하고 풍부한 그루브가 돋보이며 여자친구에 대한 귀여운 남자의 질투를 B1A4만의 색채로 그려낸 R&B POP “SO FINE “, 특이하고 중독성 있는 강한 후렴구가 어우러져 한 번 듣는 것만으로도 귓가에 맴도는 마법 같은 일렉트로 하우스 곡 “SUPER SONIC“, 멤버 바로가 작사를 비롯, 작곡까지 참여해 랩퍼로서의 역량을 마음껏 펼친 동시에 작곡가로서의 가능성까지 엿볼 수 있는 곡으로 미스에이의 민이 피쳐링에 참여하여 화제가 되고 있는 힙합 곡 “둘만 있으면”, 멤버들의 각기 다른 음색이 돋보이는 “웃어봐”, 진영이 작사, 작곡하고 특이한 일렉트로 사운드가 귀를 사로잡는 “FEELING”, 산들의 호소력 짙은 음색으로 짝사랑의 심정을 담아낸 첫 솔로 곡 “짝사랑”,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밝은 가사와 인트로 나레이션으로 재미있게 표현한 “YOU ARE MY GIRL”, 두 번째 미니 앨범의 수록 곡 “WONDERFUL TONIGHT”을 진영이 언플러그드 버전으로 리믹스하여 기타 선율과 함께 랩퍼 바로, 신우의 개성 있는 랩이 어우러져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WONDERFUL TONIGHT(Unplugged Remix)” 등 총 11곡이 수록되어 B1A4의 다채로운 음악적 스펙트럼을 유감없이 보여 주는 다양한 곡들로 채워져 있다.

또한 신진 작곡가 그룹으로 최근 떠오르고 있는 우리형과 내동생이 진영과 함께 프로듀싱에 참여하여 B1A4(비원에이포)의 탄탄한 실력과 결합된 퀄리티 높은 음악들로 음악 팬들을 사로잡기에 충분할 것이다.

그 어느 때보다 보이 그룹들로 치열해진 가요계에 B1A4가 단순한 아이돌이 아닌 자신들이 어떤 미래를 꿈꾸고 또 어떤 매력으로 음악 팬들을 사로잡을지에 대한 각오를 담은 앨범이기에 앞으로 이들의 무한한 가능성이 더욱 기대된다.

※ 이 음반은 '오늘의 뮤직'의 2012년 3월 5주 '이 주의 후보작'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선정위원들의 평가는 다음과 같습니다.

[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원단]
김고금평 – ★★★ 대중적 감각을 읽는 것도 능력의 하나. 비록 사운드가 식상하고, 패턴이 평이해도.
이경준 – ★★☆ 리더의 보컬능력은 출중하고 하모니 또한 제법 수려하다. 곡들의 임팩트가 조금 부족하고, 후반부로 갈수록 흐트러지는 인상을 준다는 게 약점.
김원석 – ★☆ 손쉽게 그리고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대형마트 같은 앨범
김작가 – ★★☆ 아이돌 팝에 기대할 수 있는 딱 평균만큼의 음악
최지호 – ★★★ (빅뱅보다) 임팩트는 떨어지지만 대신 친근하고 자연스러운 에너지가 있다.

[오늘의 뮤직 네티즌 선정위원단]
장유정 – ★★★★ 직접 곡을 쓸 수 있다는 것은 많은 댄스그룹과 차별되는 장점이다
한승범 – ★★☆ 외적인 차별화에는 성공. 그렇다고 결과물의 함량이 항상 보장되는 건 아니지
이한결 – ★★★☆ 이렇게 오버스럽지도 않고 자극적이지도 않은 아이돌 음악을 들은 것이 얼마만인가.
김혜성 – ★ 무엇이 레트로인 지 제대로 바라보고는 있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