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나게 Hit it! 라이브밴드 쌩

제목	전부 거짓말
아티스트	BAP	유형	그룹
장르	발라드	발표년도	2012
평점		추천수	0

: 2012년 4월 27일, 여섯 전사 B.A.P(비에이피)의 두 번째 서막을 알리는 방아쇠가 당겨졌다. B.A.P(비에이피)의 두 번째 앨범 ‘POWER’는 권력과 돈으로 횡포를 일삼는 강자들에게 뿌리 깊은 분노와 반감을 나타내고, 약자들을 대변하며 힘을 실어주고자 하는 강고한 의지를 담고 있다. B.A.P(비에이피)는 사회에서 일어나는 부조리한 실상에 경고를 던지며, 가요계의 혁명을 일으킬 준비를 마쳤다.

지난 1월 26일 데뷔앨범 ‘WARRIOR’를 발표한 B.A.P(비에이피)는, 장충체육관 3천 여명의 팬들 앞에서 화려한 쇼케이스를 치루며 가요계에 혜성처럼 나타났다. 이들은 데뷔 1주 만에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10위를 2주간 석권 등의 전무후무한 기록을 갱신하며 2012년에 가장 기대되는 신인 그룹으로 주목 받고 있다.

이번 소포모어 앨범에서 B.A.P(비에이피)는 1집 앨범 ‘WARRIOR’에서보다 음악과 퍼포먼스, 그리고 비주얼에서까지 한층 진화된 모습을 보여준다. 음악은 더욱 웅장하고 강렬해졌으며, 퍼포먼스는 화려하다 못해 매 순간 감탄사를 자아내게 한다. 또한 기존에 전원이 금발 머리를 선보였던 B.A.P(비에이피)는 이번에는 각자의 개성을 최대한 살린 헤어 스타일로 과감히 변신, 팬들의 찬사를 받고 있다.

진화된 것은 음악뿐만이 아니다. 리더 방용국의 카리스마에는 무게감이 더해졌으며, 힘찬은 신들린 연기력을 보여준다. 대현과 영재의 보컬에는 강한 전사의 느낌이 확연히 드러나고, 댄스 신동 종업은 한층 발전된 댄스를 선보이며, 만 15세 천재 미소년 젤로의 성장에는 한계가 없는 듯하다. 이렇게 여섯 명이 모인 최강 전사 군단 B.A.P(비에이피)가 사회의 변혁을 노래한다.

27일의 컴백과 동시에 공개되는 뮤직비디오에서는 B.A.P(비에이피)의 근원이 밝혀진다. 데뷔곡‘WARRIOR’에서 전사로 분했던 B.A.P(비에이피)의 근원이 우주임을, B.A.P(비에이피)는 우주에서 부조리한 지구를 정복하기 위해 온 우주전사임이 드디어 공개된다.

1집 ‘WARRIOR’에서 높이 4 미터, 무게 200 킬로그램의 대형 로봇을 국내 최초로 제작해 선보였던 TS 엔터테인먼트는 이번에는 그 스케일을 대규모로 업그레이드, 높이 18 미터, 무게 700 킬로그램의 우주선을 무려 3개월에 걸쳐 준비했다. 그리고 오로지 한 번의 뮤직비디오 촬영을 위해 제작된 본 우주선에 화려한 컴퓨터 그래픽이 더해져 마치 한 편의 할리우드 SF 영화를 연상케 하는 블록버스터 뮤직비디오가 마침내 완성되었다.

1. FIGHT FOR FREEDOM
작곡: 전다운, MARCO / 작사: 전다운, MARCO, 방용국
인트로인 이 곡은 락을 기반으로 한 힙합 곡으로, 드럼 비트는 힙합이지만 메인 기타의 리프 연주가 정통 하드락의 느낌을 물씬 풍기게 해준다. TS 뮤직의 프로듀서 전다운과 MARCO가 공동 프로듀싱 하였으며, 리더 방용국이 작사에 참여한 곡으로 자유를 원하는 10대들의 이야기를 강렬한 비트와 랩으로 표현했다.

2. POWER
작곡: 강지원, 김기범 / 작사: 강지원, 김기범, 방용국
히트곡 제조 전문인 강지원, 김기범 프로듀서의 합작품 ‘POWER’는 강렬한 하드코어 락과 힙합 사운드가 믹스된 하드코어 힙합이다. 기존의 틀을 거부한 사운드와 강렬한 메시지가 담겨 있는 여섯 전사들의 새로운 곡이다. 권력과 돈으로 횡포를 일삼는 강자들에 대항해 약자들에게 맞서 싸우라는 메시지를 담아, 진정한 ‘POWER’는 돈, 명예, 권력이 아닌 B.A.P(비에이피)의 전사적인 정신이라고 말한다.

3. WHAT THE HELL
작곡: 박수석, 인우 / 작사: 박수석, 인우, 방용국
세 번째 수록곡 ‘WHAT THE HELL’은 TS 뮤직 소속의 작곡가 박수석, 인우의 첫 공식 팀 프로젝트 작품이다. 묵직한 선율의 일렉 기타 사운드가 주도하는 강렬한 락비트로 편곡 되었다. ‘WHAT THE HELL’에서 절규와 분노의 대상은 부당하게 나를 괴롭히는 사람에서부터 부조리한 사회 구조와 무관심까지 넓은 범위를 포함하고 있다. 방용국과 젤로의 거친 랩과 공격적인 가사가 강렬한 락 사운드와 만나 B.A.P(비에이피)의 남성적인 매력을 돋보이게 한다.

4. 전부 거짓말
작곡: 김기범 / 작사: 김기범, 방용국
이번 앨범 수록곡 중에서 유일한 R&B 발라드 곡으로 이별 통보를 받고 나서야 사랑하는 감정을 깨닫고 후회하는 남자의 솔직한 감정을 표현한 곡이다. B.A.P(비에이피)의 기존의 강한 곡들과 차별화된 감성적이고도 풍부한 표현력의 보컬과 랩이 매력적인 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