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쿨이 숨겨둔 비밀병기인 ‘레이나’와 ‘나나’을 입학시키고 기존의 걸 그룹의 판도를 바꾼다.
국내 최초로 입학과 졸업이라는 이름으로 멤버의 변화가 자유로운 그룹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었던 애프터스쿨에 지난 4월 올해 최고의 핫 키워드 ‘유이’의 뒤를 이을 새로운 신입생의 입학을 알려 새롭게 돌아온다.
신입생으로 알려진 레이나(21)와 나나(19)은 수년여 간의 트레이닝 기간을 거치며, “탄탄한 기본기”를 갖춘 것을 물론 엉뚱함과 신비로운 이미지를 지닌 개성 강한 신입생들로 플레디스 홈페이지의 티저를 통해 사진을 공개하며 조금씩 베일을 벗고 있으며, 7인조로 변신하고 다양한 모습들을 공개하고 있는 애프터스쿨은 공개 시마다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2009년 11월 25일 발매되는 애프터스쿨의 타이틀 “너 때문에”는 시부야 케이 스타일의 서정적인 느낌의 일렉트로 팝. 여기에 기존의 걸 그룹이 선보이지 못했던 파격적인 퍼포먼스가 더해져 애프터스쿨의 카리스마를 돋보이게 하는 ‘최고의 퍼포먼스 걸그룹’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한다.
또한 피아노와 바이올린 선율로 시작되는 애절한 느낌의 도입부와 중독성 있는 후렴구, 애프터스쿨 멤버들의 개성강한 랩이 조화롭게 아우러져 곡을 더욱 빛나게 해주고 있다.
‘When I fall’은 애프터스쿨의 멤버 ‘가희’가 직접 작사에 참여한 투명하고 서정적인 멜로디의 곡으로 음악적 요소와 대중적인 요소가 동시에 잘 갖추어진 슬로우 R&B곡이다.
혼자서 사랑을 시작하는 여자의 간절한 마음을 노래한 가사는 숨겨져 있던 애프터스쿨의 매력적인 음색과 신입생 ‘레이나’의 애절한 보이스를 통해 더욱 가슴에 와 닿게 하여 기존의 곡들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애프터스쿨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