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나게 Hit it! 라이브밴드 쌩

이름	Extreme
유형	그룹	성별	남
생년월일	0	데뷔년도	1989
평점		추천수	0

: 익스트림(Extreme)은, 퀸(Queen)의 영향을 받은 테크니컬한 기타리스트 누노 베텐커트(Nuno Bettencourt)가 이끌던 밴드로서, 이들은 누노의 탁월한 송라이팅 능력과 고전과 현대를 아우르는 훵키한 감각의 연주로 메틀 씬이 쇠락하기 전인 1990년대 초반까지 큰 인기를 모았었다.

에디 벤 헤일런(Eddie Van Halen)과 퀸(Queen)을 좋아하던 누노는 포르투갈의 아조레스 태생으로 1985년에 보컬리스트 게리 셰론(Gary Cherone)과 드러머 폴 기어리(Paul Geary), 그리고 누노가 자주 가던 악기점의 점원이었던 베이스 연주자 팻 배저(Pat Badger)의 4인조 진용으로 익스트림을 결성한다.

보스톤을 중심으로 활동하던 익스트림은 1987년 보스톤 뮤직 어워즈(Boston Music Awards)에서 헤비 메틀 밴드상을 수상하기도 한다. A&M과 계약을 맺은 익스트림은 1989년 영화 [Bill & Ted's Excellent Adventure]에 싱글 를 수록하였고 같은 해에 셀프 타이틀 데뷔 앨범 「Extreme」(89)를 발표한다. 특별히 히트한 곡은 없었지만 당시에 보기 힘들었던 훵키한 스타일의 메틀 사운드는 사람들의 주목을 끌기에 충분했고 특히 누노 베텐커트의 눈부신 플레이에 대해서 평론가들은 이들의 무한한 가능성을 점치기도 했었다.

이러한 기대는 1990년에 발표한 두 번째 앨범 「Pornograffitti」에서 적중했다. 전작보다 성숙해진 송라이팅과 연주, 그리고 프랜시스라는 가상의 캐랙터를 등장시켜 컨셉트 앨범으로 구성된 2집은 의 빌보드 싱글 차트 석권과 더불어 익스트림을 인기 밴드로 급부상하게 만든다. 게다가 후속타인 경쾌한 어쿠스틱 넘버 가 4위까지 오르며 앨범은 플래티넘을 수상하였고 애절한 발라드 는 국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기도 했다. 이 밖에도 과 도 좋은 반응을 얻으며 이들의 명곡들 가운데 하나로 자리잡게 된다.

누노 베텐커트는 2집의 대대적인 성공으로 말미암아 작곡가로서, 키보드 연주자로서, 무엇보다도 미래를 이끌어갈 차세대 기타리스트로서 인정받으며 화려한 그의 외모만큼이나 수많은 기타 키즈들을 양산하기도 했다. 또한 그가 전용으로 사용하는 워시번(Washburn)제품은 큰 호황을 누리게 됐다.

세 번째 앨범 제작에 들어간 익스트림은 이전까지 해보지 않았던 새로운 영역에 접근하게 된다. 1992년에 발표된 3집 「III Sides To Every Story」는 컨셉트 형식이었던 전작의 단계보다 더욱 심화된 구성으로 'Yours', 'Mine' 그리고 'The Truth'라는 3부작 형태를 완성한다. 전작의 성공에 경도 되지 않으며 실험적으로 기획한 대작 스타일의 곡들은 예전같지 않은 진지한 메시지마저 담으며 익스트림의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얼터너티브 씬의 부상으로 헤비 메틀 세력이 주류에서 밀리기 시작한 당시에 발매된 3집은 그다지 좋은 반응을 얻지 못한 채 훵키한 어쿠스틱 넘버 이 약간의 히트를 기록했을 뿐 골드에 그치고 만다.

이후 동거동락했던 드러머 폴 기어리가 사업가로서의 변신을 선언, 밴드를 탈퇴하고 어나이얼레이터(Annihilator)에서 드럼을 쳤으며 프로듀서로서의 경력을 지닌 마이크 맨기니(Mike Mangini)가 가담하면서 익스트림은 1995년에 발표한 네 번째 앨범 「Waiting For The Punchline」을 발표한다. 매 앨범마다 놀라운 변신을 보여줬던 익스트림은 여지없이 변신을 시도하며 메틀적인 노선에서 완전히 이탈한 블루스와 퓨전적인 감각을 동시에 겨냥했다. 누노는 화려한 솔로를 자제한 채 밴드 지향적인 연주와 더욱 원숙해진 리듬감과 절제된 연주 속에 그만의 눈부신 플레이를 보여주기도 했지만 가 록 트랙 차트에서 잠시 머물다 사라졌을 뿐 앨범은 참담한 실패를 거두고 만다.

그리고 1996년에 익스트림은 해체하고 누노는 솔로로 전향하며 일련의 앨범들을 발표했고 게리 셰론은 밴 헤일런(Van Halen)에 가입하여 앨범을 발표하기도 했으나 곧 탈퇴하였다

앨범

1집 EXTREME

익스트림은 88년에 A&M RECORDS와 계약 89년 익스트림의 데뷔 음반 1집 《Extreme》을 발표하였으나 그다지 큰 주목을 끌지는 못하였다. 마니아들 사이에 , 등이 명곡으로 인정을 받았다.

2집 Extreme Ⅱ: Pornograffitti

1990년 발표된 본작은 이들에게 세계적인 인기와 명예를 안겨 주었다. 누노의 화려한 기타 테크닉,게리 셰론의 발군의 가창력 등 나무랄데 없는 실력으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였다. 특히 본 앨범에 수록된 어쿠스틱 발라드 ,는 각 각 빌보드 싱글 차트 1위와 4위에 오르는 놀라운 기록을 남겼으며 이 외에도 , , 등의 곡들도 많은 인기를 끌었다.

3집 Ⅲ Sides To Every Story

1992년 발표된 3집은 'Yours’, ‘Mine’, ‘The Truth’으로 총 3부작으로 구성되어 오케스트라적이고 클래식컬한 면모를 드러내며 수준높은 작곡 실력을 선보여 작품적인 평가가 좋았지만 전 작에 비해 골드 레코드라는 초라한 판매 실적을 보였다.

4집 Wating For The Punchline

4집 발매 앞에 있어 멤버의 변화가 있었다. 영국 도닝튼(Donington)의 록 페스티벌 'Mosters Of Rock'에 출연, 드러머 폴 기어리가 익스트림에서 탈퇴를 선언, 어나이얼레이터(Annihilator) 출신의 마이크 맨기니(Mike Mangini)를 새 드러머로 기용 후, 전작 발표 3년 만인 95년 4집을 발표한다. 이들의 사운드는 전 작들과는 다른 면을 보이게 된다. 전반적으로 얼터너티브의 사운드였지만, 그들의 기초인 메탈 사운드가 토대로써 묻어 나왔다. 4집의 판매 실적은 사운드 변화 탓인지, 전작보다 더 저조한 판매 실적을 보였다. 4집 발표 뒤에도 멤버의 변화가 있었는데 96년 게리 셰론이 그들의 우상인 <>의 보컬 새미 헤이거(Sammy Hager)를 대신하여 보컬로 가입, 밴드는 해체에 이른다.

5집 Saudades De Rock

2008년 누노,게리 셰론,팻 뱃져의 세명의 원조 멤버에 누노의 프로젝트 밴드인 드라마갓스에서 드러머였던 케빈 피궤이레두(Kevin Figueiredo)를 드러머로 기용 익스트림을 재결성,2008년 8월에 5집을 발표. 'Take Us Alive(5집내 4번 트랙의 제목과 동명)' 투어를 통해 한국,일본,미국,유럽 등 세계 각지를 돌며 공연을 펼쳤다. 또한 TV쇼 'THAT METAL SHOW'에 출연, 2009년 7~8월 LA메탈 밴드 RATT와 함께하는 미국 전역 공동 투어 'RATT & EXTREME TOUR 2009' 등을 통해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번호	노래명	발매년도
3	When I First Kissed You	1990
2	Get The Funk Out	1990
1	More Than Words	19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