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나게 Hit it! 라이브밴드 쌩

이름	서문탁
유형	솔로	성별	여
생년월일	19780303	데뷔년도	1994
평점		추천수	0

: '탁'이라는 이름을 지닌 여성 록커 서문탁은 폭발적인 가창력과 무대매너, 라이브 무대만을 고집하는 진정한 보컬리스트로 주목 받았다.
여성에게서 나온다고는 생각하지 못할 정도로 그는 굵직한 목소리를 지니고 있으며, 힘이 넘치는 창법으로 어떤 노래든 시원스럽게 소화해 낸다.

170cm의 훨칠한 키에 1997년 시작한 복싱으로 다져진 탄탄한 몸매를 지닌 그는 권투를 했던 아버지와 네 자매 중 셋째로 1978년 3월 3일 태어났다.
블루스와 재즈, 록을 모두 좋아하던 그는 언주 초등학교, 은광 여자중학교, 세종 고등학교를 거쳐 고려 대학교 사회학과에 입학했다.
그리고 1994년 '세종 가요제'에서 대상, 1994년 '주니어 가요제'에서 대상, 그리고 1995년 'EBS 청소년 창작가요제'에서 특별상을 수상하면서 가수로서의 자질을 인정 받았다.
셀린 디옹(Celine Dione), 하트(Heart), 게리 무어(Gary Moore)를 좋아하는 그는 1997년 직업 가수의 길에 뛰어들었고, 그리 많이 알려지기 전인 1998년 'Fandom' 옴니버스 앨범에 참여했고, 같은 해 붉은 악마 응원 주제가를 불러 자신의 목소리를 들려 줬다.

그러다가 1999년 1집 「Asura」를 발표, 수록곡 중 <사랑, 결코 시들지 않는…>이 점차 인기를 모아갔다.
그의 뛰어난 가창력은 라이브 무대를 통해 점차 사람들의 입을 통해 소문 나기 시작했고 팬들도 점차 늘어가기 시작했다. 각종 방송 매체로부터 그를 출연시키기 위해 섭외 요청이 쇄도했으나, 그는 대중 매체를 통한 활동보다는 라이브 무대에서 팬들을 만나는 것이 진정한 가수의 길이라고 생각해 꿋꿋이 자신만의 생각을 고집했다. 그가 노래를 연습하는 시간은 하루 4~6시간, 길게는 9시간. 아무리 힘겹게 일정을 마친 날이라도 귀가하면 반드시 줄넘기 500회와 윗몸 일으키기 500회를 실시한다. 또 가수로 데뷔하기 전 진로를 고민할 때 여성 록커로서 무대 위에서 버틸 수 있는 체력을 기르기 위해 1997년부터 복싱을 시작했다.

체력에 있어서는 누구와 비교해도 쳐지지 않는 그는 생활력도 강해서, 중학교 시절부터 아르바이트를 하며 동생을 돌보아 왔고 신문배달을 시작으로 식당 종업원, 과일장사, 백화점 판매원, 학원강사, 과외선생 등을 두루 거쳤다. 이 모든 경험들은 다양한 느낌을 노래로 표현할 때 많은 도움이 된다고 그는 말한다. 서문탁은 대학이나 기업 주최 축제에 서문탁은 자주 초청되었다. 라이브 무대를 지키면서 전문 보컬리스트로서 매진해가던 그는, 2000년 2집, 2001년 3집을 발표했다. <사미인곡>을 타이틀로 하는 3집은 1, 2집에서 보여주었던 록 발라드에서 벗어나 파워와 기량을 최대한 증폭시킨 헤비 메틀로 과감한 변신을 시도했다.

＃ 음반 활동

1999년 10월 1일 1집 《Asura》
- 타이틀곡 : '사랑, 결코 시들지 않는...'

2000년 9월 18일 2집 《시찌프스》
- 타이틀곡 : '시찌프스'

2001년 9월 20일 3집 《Sudden Death》
- 타이틀곡 : '사미인곡'

2004년 5월 14일 4집 《서문탁》
- 타이틀곡 : '난 나보다 널'

2005년 4월 22일 5집 《서문탁》
- 타이틀곡 : '웃어도 눈물이 나'

2006년 12월 28일 6집 《Leap of Truth》
- 타이틀곡 : '가거라 사랑아'

번호	노래명	발매년도	미리듣기
2	사미인곡	2001
1	웃어도 눈물이 나	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