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나게 Hit it! 라이브밴드 쌩

이름	Madonna
유형	솔로	성별	여
생년월일	19580816	데뷔년도	2012
평점		추천수	0

: 내추럴 본 이슈메이커, Madonna

미시간주에서 태어난 마돈나는 고등학교 시절과 대학 시절에 댄스와 연극에 탁월한 실력을 보였다.

1977년 그녀는 뉴욕으로 건너가 저명한 안무가인 앨빈 애일리를 만나 일하다가 2년후 패트릭 헤르만데스의 쇼에 참가하기 위해 프랑스로 건너갔다. 그곳에서 마돈나는 댄 길로이를 만나 클럽을 조직, 보컬과 드럼을 담당했다.

1982년 드디어 마크 카민스를 만나면서 워너 브러더스와 계약을 맺게 된다.

데뷔 앨범 `Madonna`(`83)는 그녀의 자유분방한 성적 이미지와 함께 당시
주목 받고 있던 디스크 쟈키 마크 카민스와 함께 `Everybody`를 녹음하였으며 이후에 마돈나는 댄스에서 벗어나 당시 주류를 이루던 팝으로 전향하여 `holiday`를 발표, 미국 차트 20위권에 랭크 시켰으며 유럽에서도 인기를 모아 10위에 오르는 활약상을 보여주었으며 `Borderline`그리고 `Lucky Star`등을 히트 시켰다. 이 곡들이 수록돼 있던 마돈나의 셀프 타이틀 데뷔 앨범 `Madonna`는 그녀를 세계적인 수퍼 스타로 만들었고 그녀의 음악에 관심없는 사람들에게조차 그녀의 이름을 각인 시켰다.

이듬해인 1984년 마돈나는 수잔 사이델먼(Susan Seidelman)감독의 영화 `수잔을 찾아서(Desperately Seeking Susan)`에 조연으로 출연 했고 이후 `포 룸(Four Rooms)`, `에비타(Evita)`를 포함해 총 16편의 영화에 출연하면서 배우로서의 커리어도 쌓아간다.

1984년에는 `Like A Virgin`을 내놓았다. 이 앨범은 미국 차트에서 3주간 1위를 차지했고, 2년이 넘도록 차트에 머물렀으며 타이틀 곡 `Like A Virgin`은 그녀가 최초로 1위를 차지한 곡이었다. 1985년에는 성인잡지 `펜트하우스`와 `플레이보이`가 그녀의 무명시절 누드사진을 게재했지만 마돈나는 아랑곳하지 않고 같은 달 열린 난민구호 자선공연 `라이브 에이드`에 출연해 `Into The Groove` `Holiday`를 열창했다.

이후 마돈나는 세 번째 앨범 `True Blue`(`86), 사운드트랙 `Who`s That Girl`(`87), 댄스 리믹스 앨범 `You Can Dance`(`87)를 이어서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쳐 나간다.

1989년 `Like A Prayer`를 발표하면서 그녀는 또 한 번 이슈를 만들었다. 프린스가 프로듀서로 참여한 이 앨범의 타이틀곡 `Like A Prayer`의 뮤직 비디오에는 마돈나가 흑인 성자와 키스하는 장면 그리고 불타는 십자가 앞에서 그녀가 춤추는 장면을 담고 있어서 종교적 논란을 일으켰으며 결국 바티칸 교황청에 의해 금지곡이 되는 사건을 낳았다. 하지만 아이러니컬하게도 이 사건은 그녀의 인기를 더욱 높여주었으며 음악적인 측면에서도 그녀의 최고 명반으로 꼽히고 있다.

1990년에는 히트곡 모음집 `The Immaculate Collection`을 발표하는데 여기에 수록된 신곡 `Justify My Love`는 록 뮤지션 레니 크래비츠가 작곡과 프로듀스를 맡은 것으로 너무도 음란하다 하여 MTV에서 뮤직 비디오 클립 방영을 금지 당하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그 후에도 누드 화보집 `섹스`를 내놓고 1992년에는 신보 `Erotica`를 발표하는 등 그녀의 성적 도발은 끝이 없었다.

1994년에는 `Bedtime Stories`를 그리고 이듬해에는 `Something To Remember`를 발표했다. 한편 1996년에는 뮤지컬 영화 `에비타`의 주연을 자청해 다시 한 번 이슈를 만들었다. 1998년에 그녀는 클럽 뮤직을 표방한 일렉트로니카 `Ray Of Light`를 발표해 세상을 놀라게 했다. 윌리엄 오비트(William Orbit)가 지대한 역할을 담당한 이 앨범은 네 개의 그래미를 획득했다.

최근에 발매한 새 앨범 [ American Life ]에서 반전과 평화를 부르짖는 `여전사`로 변신했다. 이번에도 그는 앨범 출시 직전 발매된 싱글 `American Life`의 뮤직비디오가 전쟁을 연상시킨다는 이유로 긴급 회수하는 등 마돈나라는 이름에 걸맞는 논란과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이번 앨범에서 마돈나는 출세를 위해 많은 것을 희생해 온 자신의 삶에 대한 조롱을 담았으며 동시에 전쟁이라는 광기에 사로잡힌 미국에 대한 분노를 표출하고 있다.

마돈나는 최근 문제가 될 만한 장면을 다른 장면으로 바꾼 새로운 버전의 뮤직비디오를 발표했다. 애초에 발표한 뮤직 비디오는 마돈나가 군복을 입고 춤을 추다가 수류탄을 던지면 부시와 비슷하게 생긴 사람이 이것을 받아 담뱃불을 붙이는 내용을 담고 있다. 마돈나는 `뮤직 비디오에는 반전, 평화 메시지를 담고자 했으나 전 세계가 이성을 잃은 전쟁 상황에서 뮤직비디오의 초점이 반미, 반 부시적 측면에 초점이 맞춰져, 오해를 부를 소지가 있어 회수한다\'고 밝혔다. 새로 편집한 뮤직비디오에서도 마돈나는 군복을 입고 등장하지만 수류탄을 던지는 장면은 세계 각국의 국기 앞에서 춤을 추며 노래하는 장면으로 바뀌었다.

단돈 35달러를 가지고 뉴욕에 도착했던 시골 출신 여성이 이제 친필 사인이 200달러에 달하고, 속옷 하나가 2만 달러에 경매되는 대스타가 됐지만 행복하지만은 않다는 것. 또한 `내 모습은 미국의 모습처럼 망가져 있다`며 초강대국으로 성장한 미국 역시 행복할 수는 없다고 강조하고 있다.

마돈나는 최근 한 TV 프로그램에 출연해 반전 정서를 표현한 인사들이 고통을 받는 상황에 대해 '누구든 전쟁에 반대하거나 대통령에 반대하는 사람은 제재를 받는 비민주적인 나라가 이라크의 민주주의를 위해 싸운다는건 말이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

<출처-네이버뮤직>

번호	노래명	발매년도
3	4 Minutes	2009
2	Like A Virgin	1984
1	Beautiful Stranger	2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