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나게 Hit it! 라이브밴드 쌩

이름	체리필터
유형	그룹	성별	혼성
생년월일	0	데뷔년도	2000
평점		추천수	0

: 체리 필터(Cherry Filter)는 밝고 가벼운 팝의 감각으로 기존의 거칠고 파워풀한 하드코어의 관습적인 스타일까지도 적절히 무마, 혹은 배치하여 통상적인 가요 팬뿐만 아니라 통상적인 록 팬들에게도 인기를 모았다.
무엇보다 비주얼과 가창력을 겸비한 프론트우먼 조유진이 발휘한 상업적 효과가 가장 크다 하겠는데, 자우림과 함께 2002년 하반기 프론트우먼 밴드가 급부상하는 현상의 그 주역이기도 하다.

체리 필터는 보컬에 조유진과 정우진(기타), 연윤근(베이스), 손상혁(드럼)으로 1997년 결성되어 지금까지 같은 라인업으로 이어져오고 있다.
여기서 정우진과 손상혁은 둘 다 고려대 출신으로 스쿨 밴드 '무단외박' 출신이기도 하다. 이들의 곡이 처음으로 녹음된 것은 1998년 라디오 레이블의 컴필레이션 「해적 방송」이었고, 다음해 1999년에는 옴니버스 앨범 「Open The Door」에도 참여했다. 이들은 자신들의 정규 작업 이외에도 상당히 많은 영화 사운드트랙에 모습을 비쳤는데, [인정 사정 볼 것 없다]의 주제곡 <해뜰날>을 비롯하여 [플란다스의 개], [정글 주스]의 영화음악에 참여했다. 오히려 자신들의 정규작을 통해서보다는 비교적 비평과 흥행에 성공한 이 영화들의 프로모션을 통해서 이들의 이름은 착실히 대중들과 만나게 되었다.

2000년 4월, 그들의 정식 데뷔 앨범 「Head-Up」(EMI)이 발표되었다. 펑크와 하드코어를 표방하고 나온 이 앨범은 노바소닉(Novasonic)의 김영석이 프로듀서를 맡은 것으로, <파리>, 등의 곡이 인기를 얻었다. 1집 발표 후 조유진은 일본으로 건너가 솔로 활동을 하면서 1여 년 동안 1장의 정규 앨범과 4장의 싱글을 발표했다. 특히 2001년 7월에 발표된 그의 정규 데뷔 앨범 「The Doll」이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20위에 오르기도 했는데, 이 정보는 2002년 8월에 발표된 체리 필터의 두 번째 정규 앨범 「Made In Korea?」(대영 A/V)를 위한 효과적인 홍보 코멘트로도 기여했다.

2집 앨범의 타이틀 곡 <낭만 고양이>는 그야말로 대 히트를 쳤다. 도시의 우울과 방황을 발랄한 감성으로 귀염성 있게 표현한 한경록(크라잉 넛)의 가사, 그리고 조유진의 톡톡 튀는 발랄함과 시원스러운 창법이 가장 잘 부각된 이 곡으로 체리 필터는 침체된 2002년 하반기 가요계에서 가장 성공한 밴드가 되었다.

< 출처 - 네이버 뮤직 >

번호	노래명	발매년도
9	낭만고양이	2002
8	오리날다	2003
7	안드로메다	2014
6	2016.10_낭만고양이
5	2016.10_낭만고양이
4	2016.10_낭만고양이
3	2016.10_낭만고양이_1절
2	2016.10_낭만고양이_1절
1	2016.10_낭만고양이_1절